40일 만에 너무 큰 변화가 생겼다.언니의 인공관절 수술 문제로 병원 진료를 받고 바로 수술 날짜를 잡았다.양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을 하게 된 것이다.짧은 시간에 속전속결마음만 먹으면 실행에 옮기는 언니의 성격도 작용했지만 결국은 믿음이 가는 의사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이다.대수술에 우여곡절이 없을 수 있겠냐만 잘 극복하고 결과까지 좋으니 너무나 감사할 일이다. 갑자기 퇴원해도 된다는 병원 측의 통보에 마음이 바쁘다.원래는 퇴원 후 우리 집에 한 달가량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바로 집으로 가기로 했다.다리 사용을 하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움직여야 굳어지지 않는다고 한다.재활받기도 언니 집 근처에 큰 병원, 작은 병원들이 있어서 편리하다.혼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내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