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 해마다 송구영신을 자축하며 새해 출발은 좋았다.임진년생 용띠라 올해는 무언가 더 좋은 예감이 들었다.여자가 용띠면 팔자가 세다는 말은 있지만 전혀 믿지를 않는다.늘 좋은 기운을 갖고 살았고 잠시의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혜와 용기로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는 행운도 따랐다.이번 기회에 12 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12가지 동물마다 특정한 성격과 특징이 있지만 가장 강한 동물이 용이다. 요즘은 여자들도 능동적이고 강한 면이 있어야 인정받는 사회다. 아침 식사 중 "나 내일 서울 동기회에 간다"남편의 일방적이고 즉흥적인 통고, 이런 일 때문에 속상할 때가 있다.함께 의논하고 미리 얘기를 해주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울 텐데.몇 번이나 부탁, 협박을 해도 고쳐지지를 않는다.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