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에 마음 졸였는데 다행이다.쌀쌀한 가을 날씨에 흐리고 한 때 소량의 비소식이 있다니 야구 경기는 무리 없이 하겠다.오늘이 플레이오프 삼성 대 기아의 5차전, 한국 시리즈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처다.아침을 먹고 서둘렀다.목티에 두터운 바람막이를 입고 겉옷을 입었다. 남편은 상의와 티셔츠, 모자를 파란색 계통으로 폼을 잡았다. 햇볕 없고 긴 시간 밖의 기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유분을 챙기라고 귀찮을 정도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보온물통과 간식거리도 준비하고. 요즘 야구가 국민들, 특히 젊은 층에 많은 인기가 있으니 표 구하기가 진짜 어렵다고 한다. 젊은 주부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큰아이의 손목을 잡고 야구장을 찾을 정도니 실감이 난다. PC방에서 예매를 하면 확률이 높다는 썰도 있지만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