遐邇壹體(하이일체)/31 遐邇壹體(하이일체)/관계 글/눈님 하늘과 땅 사이가 멀은 듯 가까운 듯 이해와 오해 사이 종잇장 같던 인연 일일이 챙겨주던 미소의 따뜻함도 체념해 洛花하는 허무한 유성일 뿐 멀;하 가까울;이 한;일 몸;체 천자문행시 2022.07.22
臣伏戎羌(신복윤강)/30 臣伏戎羌(신복융강)/좋은 식습관 신선한 과일 야채 균형된 식단 습관 복잡한 사회생활 불규칙 식사 시간 융숭한 산해진미 지나친 탐욕 금물 강건한 신체에서 행복은 시작된다. 신;신하 복;업드릴 융;병장기,싸움 강;굳세다, 빛나다 천자문행시 2022.07.22
愛育黎首(애육려수)/29 愛育黎首(애육려수)/미혼모 눈님 애기별 깜빡깜빡 검푸른 망망대해 육아 난 무한 책임 가여운 아기 엄마 여론의 뭇매질에 모정도 흔들흔들 수그린 고개 아래 흔들린 여윈 어깨 사랑;애 기를;육 검을;여 머리;수 천자문행시 2022.07.22
坐朝問道(좌조문도)/27 坐朝問道(좌조문도)/상실 시대 눈님 좌청룡 우백호로 권력을 손에 쥐니 조아린 아첨꾼들 떼구름 몰려든다 문 열린 곳간에는 쥐들이 들락날락 도둑이 큰소리니 정의는 상실 시대 앉을;좌 아침;조 물을;문 길;도 천자문행시 2022.07.22
周發殷湯(주발은탕)/26 周發殷湯(주발은탕) 눈님 주류의 방송 광고 지상파 금지하나 발 빠른 외주 업체 판치는 간접 광고 은연중 만연해진 생활 속 주류 문화 탕자의 늦은 후회 술주정 가정 파괴 천자문행시 2022.07.22
吊民伐罪(조민벌죄)/25 吊民伐罪(조민벌죄)/고함 눈님 조각난 서민의 꿈 회복은 요원하다 민심과 멀어지는 오만한 권력자들 벌로서 다스리면 심정적 무기징역 죄이는 국민 여론 실행만 모두 살 길 조상할;조 백성;민 칠;벌 허물;죄 천자문행시 2022.07.22
有虞陶唐(유우도당)/24 有虞陶唐(유우도당)/독거 노인 눈님 유별난 자식 사랑 배고픔 설움 딛고 우리의 부모님은 희망을 심으셨다 도처에 방치되어 꿈 잃은 독거 노인 당신의 숭고한 삶 뒷짐 진 세상인심 천자문행시 2022.07.22
推位讓國(추위양국)/23 推位讓國(추위양국)/깃털 눈님 추월한 삶의 무게 짐 되어 내린 빈손 위 향한 무한 질주 잃은 게 너무 많아 양 길섶 들꽃에서 자연을 배워본다 국화 길 유모차의 방긋이 웃는 아기 천자문행시 2022.07.22
乃服衣裳(내복의상)/가정 22 乃服衣裳(내복의상)/가정눈님내 마음 한 땀 한 땀십자수 공을 들여 복 짓는 예쁜 마음남편의 주머니에 의지로 맞잡은 손쌓여진 작은 탑은 상대를 배려하는무언의 사랑의 성 김삼행오랜만에 눈님의 작품에 댓글을 달고 갑니다.향필하세요.눈님참으로 오랜만이네요.한국은 장마기에 접어들었고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비가 내리면 생각도 많아지고 즐기던 날이 엇그제 같은데한 줄의 시어도 떠오르지를 않는 날입니다.방문 고맙고삼행님도 향필하세요.제자리 잡아가는 행문동의 발전에 안심도 되고 박수를 보냅니다. 천자문행시 2022.07.22
始制文字(시제문자)/21 始制文字(시제문자) 눈님 시향이 멈춘 곳에 구름만 한가롭다 제마다 바쁜 걸음 어디로 가는 걸까 문 활짝 열어둬도 오실 이 제 없으니 자는 듯 뜬 눈으로 여명을 맞이한다 비로소;시 절제할;제 글월;문 글자;자 천자문행시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