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행시

有虞陶唐(유우도당)/24

눈님* 2022. 7. 22. 16:14

有虞陶唐(유우도당)/독거 노인


눈님



유별난 자식 사랑
배고픔 설움 딛고

우리의 부모님은
희망을 심으셨다

도처에 방치되어
꿈 잃은 독거 노인

당신의 숭고한 삶
뒷짐 진 세상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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