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님 홈페이지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5/09 1

예쁜이들

"장모님!""요즘은 우리 집 두 여인에게 작은 예쁜이, 큰 예쁜이, 이렇게 불러요.""오~좋다.""그럼 큰 예쁜이는 너를 어떻게 불러?"" '멋진 남'이라고 부르려는데 '미남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어요.""맞아, '미남이' 더 어울려."(다이어트가 필요) "아들은 며느리에게 예쁜아 부르고, 넌 아내와 딸에게 작은 예쁜이, 큰 예쁜이 부르는데 나는 뭐야.""여자 4명 중에 나만 예쁜이 소리 들어보지 못했잖아.""학력은 딸리고 나이가 많긴 해도 다른 일 잘하는 것도 많은데...... ""그럼 작은 예쁜이, 중간 예쁜이, 큰 예쁜이라고 불러드릴까요?""남편에게 들어야지.""엄마, 아빠 흠칫했어요.ㅎ"웃고 있던 딸이 끼어든다. 부끄러워서 여보라는 호칭도 불러보지 못하고 '보이소'라고 부르는데 손녀가 어릴 때 할아..

나의 이야기 2025.05.09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눈님 홈페이지

  • 분류 전체보기 (1396) N
    • 나의 이야기 (449) N
    • 자유행시 (494)
    • 천자문행시 (45)
    • 이름행시 (81)
    • 시사행시 (122)
    • 4행시 이어가기 (140)
    • 쉼터 (2)
    • 요양보호사의 길 (34)

Tag

AI 욕실 누수, ㅎ, 결혼 골드미스, 오블완, 요양원, 금호꽃섬, 티스토리챌린지, 명당자리 풍수 어처구니, K-pood, 아홈 수, 설명절, 난향, 볼링, 오미크론, 무릎관절, 언론 방송 신문 민주주의, 하중도 금호꽃섬, 서비스센터 건습식, 행시 한행문학, 12간지,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