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책길에서 만난 친구들

눈님* 2023. 8. 23. 02:35

 

공원이 안식처

사람과 잘 어울린다

 

 

아기 고양이

휴대폰을 들여대니 신기한  듯 바라본다

 

 

고사목과 나팔줄기

 

 

끝없이 타고 오르는 능소화

 

 

제주도 사람이 사는 듯

나무 막대기를 '정낭'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세 개가 대문 역할

수평으로 세개를 걸어놓으면 주인이 멀리 갔고 오래 집을 비운다는 뜻

    :          두 개를 걸어놓으면 먼 곳에 외출 중  

     :         한개를   걸어놓으면 가까운 곳에 외출 중, 오늘 내로 돌아온다는 뜻

비스듬히 걸쳐져 있으면 주인이 집에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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