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밤을 새우다

눈님* 2023. 4. 27. 04:42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서울을 가려면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야행성이라 10시에 잠자리에 들은 일은 없었던 것 같다.

 

2시간째 눈이 말똥말똥

숫자를 하나에서 백까지~~백에서 거꾸로 세기

4시간이 흘러도 잠은 오지 않는다.

저녁 식사 후 마신 커피 탓인가?

열차에서 자면 돼.

 

컴퓨터를 켰다.

사진함에 저장된 사진의 양이 엄청 많다.

정리할 여유가 없어 그냥 방치된 상태.

새로운 것, 재미나는 것, 다시 보고 싶은 것, 모두 욕심이 나지만

가끔 보고 싶을 때 쉽게 볼 수 있도록 몇 장을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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