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사랑이 머문 자리

눈님* 2010. 6. 28. 01:56
 

사랑이 머문 자리

  글/눈님

 

사랑이 머문곳에 내마음 묻었다오

낭만이 넘치던곳 눈물의 강흐르고

이슬만 대롱대롱 바람이 두려워요

머물수 없는시간 달무리 희미한데

문빗장 여는소리 이별의 인사였나

자홍색 아픈열정 훠얼훨 자유롭게

리라꽃 꽃잎따서 강물에 띄웁니다

 


사랑이 머문 자리
              글/눈님
 
사랑이 머문곳에 내마음 묻었어요
낭만이 넘치던곳 눈물의 강흐르고
이슬만 대롱대롱 바람이 두려워요
머물수 없는시간 달무리 희미한데
문빗장 여는소리 이별의 인사였나
자홍색 아픈열정 훠얼훨 자유롭게
리라꽃 꽃잎따서 강물에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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