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행시

恭惟鞠養(공유국양)/39

눈님* 2022. 7. 22. 16:49

恭惟鞠養(공유국양)


글/눈님


空手來 空手去라 마음이 가벼운 날

유난히 더 높아진 하늘엔 새털구름

국화 향 흐르는 뜰 잠자리 노니는데

양 손을 펴서 보니 가을이 허허롭다


공손할;공 오직;유 국문할;국 기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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