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至尊 千字文 |
1) 天地玄黃(천지현황)
天地玄黃 | 하늘 | 따 | 검을 | 누를 |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
천 | 지 | 현 | 황 |
天 | 玄 | ||||||
하늘 천 | 검을 현 | ||||||
地 | 黃 | ||||||
따 지 | 누를 황 |
2) 宇宙洪荒(우주홍황)
宇宙洪荒 | 집 | 집 | 넓을 | 거칠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
우 | 주 | 홍 | 황 |
宇 | 洪 | ||||||
집 우 | 넓을 홍 | ||||||
宙 | 荒 | ||||||
집 주 | 거칠 황 |
3) 日月盈昃(일월영측
日月盈昃 | 날 | 달 | 찰 | 기울 |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진리를 말한다. |
일 | 월 | 영 | 측 |
日 | 盈 | ||||||
날 일 | 찰 영 | ||||||
月 | 昃 | ||||||
달 월 | 기울 측 |
4) 辰宿列張(진숙렬장)
辰宿列張 | 별 | 잘 | 벌릴 | 베풀 | 성좌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한다. |
진 | 숙 | 렬 | 장 |
辰 | 列 | ||||||
별 진 | 벌릴 렬 | ||||||
宿 | 張 | ||||||
잘 숙 | 베풀 장 |
5) 寒來署往(한래서왕)
寒來署往 | 찰 | 올 | 더울 | 갈 |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즉 사철의 바뀜을 말한다. |
한 | 래 | 서 | 왕 |
寒 | 署 | ||||||
찰 한 | 더울 서 | ||||||
來 | 往 | ||||||
올 래 | 갈 왕 |
6) 秋收冬藏(추수동장)
秋收冬藏 | 가을 | 걷을 | 겨울 | 감출 |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감춰들인다.(저장한다) |
추 | 수 | 동 | 장 |
秋 | 冬 | ||||||
가을 추 | 겨울 동 | ||||||
收 | 藏 | ||||||
걷을 수 | 감출 장 |
7) 閏餘成歲(윤여성세)
閏餘成歲 | 윤달 | 남을 | 이룰 | 해 | 일년 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
윤 | 여 | 성 | 세 |
閏 | 成 | ||||||
윤달 윤 | 이룰 성 | ||||||
餘 | 歲 | ||||||
남을 여 | 해 세 |
8) 律呂調陽(률려조양)
律呂調陽 | 가락 | 음률 | 고를 | 별 |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양이요 여는 음이다. |
률 | 려 | 조 | 양 |
律 | 調 | ||||||
가락 률 | 고를 조 | ||||||
呂 | 陽 | ||||||
음률 려 | 별 양 |
9) 雲騰致雨(운등치우)
雲騰致雨 | 구름 | 오를 | 이를 | 비 |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 비가 된다. 즉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
운 | 등 | 치 | 우 |
雲 | 致 | ||||||
구름 운 | 이를 치 | ||||||
騰 | 雨 | ||||||
오를 등 | 비 우 |
10) 露結爲霜(로결위상)
露結爲霜 | 이슬 | 맺을 | 할 | 서리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
로 | 결 | 위 | 상 |
露 | 爲 | ||||||
이슬 로 | 할 위 | ||||||
結 | 霜 | ||||||
맺을 결 | 서리 상 |
11) 金生麗水(금생려수)
金生麗水 | 쇠 | 날 | 고을 | 물 | 금은 여수에서 나니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 |
금 | 생 | 려 | 수 |
金 | 麗 | ||||||
쇠 금 | 고을 려 | ||||||
生 | 水 | ||||||
날 생 | 물 수 |
12) 玉出崑岡(옥출곤강)
玉出崑岡 | 구슬 | 날 | 메 | 메 | 옥은 곤강에서 나니 곤강은 역시 중국의 산 이름이다. |
옥 | 출 | 곤 | 강 |
玉 | 崑 | ||||||
구슬 옥 | 메 곤 | ||||||
出 | 岡 | ||||||
날 출 | 메 강 |
13) 劍號巨闕(검호거궐)
劍號巨闕 | 칼 | 이름 | 클 | 대궐 | 거궐은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지은 보검이다. 즉 조나라의 국보다. |
검 | 호 | 거 | 궐 |
劍 | 巨 | ||||||
칼 검 | 클 거 | ||||||
號 | 厥 | ||||||
이름 호 | 대궐 궐 |
14) 珠稱夜光(주칭야광)
珠稱夜光 | 구슬 | 일컬을 | 밤 | 빛 | 구슬의 빛이 밤의 낮 같은 고로 야광이라 칭하였다. |
주 | 칭 | 야 | 광 |
珠 | 夜 | ||||||
구슬 주 | 밤 야 | ||||||
稱 | 光 | ||||||
일컬을 칭 | 빛 광 |
15) 果珍李柰(과진리내)
果珍李柰 | 과실 | 보배 | 오얏 | 능금나무 | 과실 중에 오얏과 능금의 그 진미가 으뜸임을 말한다. |
과 | 진 | 리 | 내 |
果 | 李 | ||||||
과실 과 | 오얏 리 | ||||||
珍 | 柰 | ||||||
보배 진 | 능금나무내 |
16) 菜重芥薑(채중개강)
菜重芥薑 | 나물 | 무거울 | 겨자 | 생강 |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중하다. |
채 | 중 | 개 | 강 |
菜 | 芥 | ||||||
나물 채 | 겨자 개 | ||||||
重 | 薑 | ||||||
무거울 중 | 생강 강 |
17) 海鹹河淡(해함하담)
海鹹河淡 | 바다 | 짤 | 물 | 묽을 | 바다 물은 짜고 밀물은 맛도 없고 맑다. |
해 | 함 | 하 | 담 |
海 | 河 | ||||||
바다 해 | 물 하 | ||||||
鹹 | 淡 | ||||||
짤 함 | 묽을 담 |
18) 鱗潛羽翔(린잠우상)
鱗潛羽翔 | 비늘 | 잠길 | 깃 | 높이날 | 비늘 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공중에 난다. |
린 | 잠 | 우 | 상 |
鱗 | 羽 | ||||||
비늘 린 | 깃 우 | ||||||
潛 | 翔 | ||||||
잠길 잠 | 높이날 상 |
19) 龍師火帝(룡사화제)
龍師火帝 | 용 | 스승 | 불 | 임금 | 용으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불로써 황제를기록하였다. |
룡 | 사 | 화 | 제 |
龍 | 火 | ||||||
용 룡 | 불 화 | ||||||
師 | 帝 | ||||||
스승 사 | 임금 제 |
20) 鳥官人皇(조관인황)
鳥官人皇 | 새 | 벼슬 | 사람 | 임금 | 소호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
조 | 관 | 인 | 황 |
鳥 | 人 | ||||||
새 조 | 사람 인 | ||||||
官 | 皇 | ||||||
벼슬 관 | 임금 황 |
21) 始制文字(시제문자)
始制文字 | 처음 | 지을 | 글월 | 글자 | 복희의 신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
시 | 제 | 문 | 자 |
始 | 文 | ||||||
처음 시 | 글월 문 | ||||||
制 | 字 | ||||||
지을제 | 글자 자 |
22) 乃服衣裳(내복의상)
乃服衣裳 | 이에 | 옷 | 옷 | 치마 | 이에 의상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를 엄숙케 하였다. |
내 | 복 | 의 | 상 |
乃 | 衣 | ||||||
이에 내 | 옷 의 | ||||||
服 | 裳 | ||||||
옷 복 | 치마 상 |
23) 推位讓國(추위양국)
推位讓國 | 밀 | 자리 | 사양할 | 나라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니 제요가 제순에게 전위하였다. |
추 | 위 | 양 | 국 |
推 | 讓 | ||||||
밀 추 | 사양할 양 | ||||||
位 | 國 | ||||||
자리 위 | 나라 국 |
24) 有虞陶唐(유우도당)
有虞陶唐 | 있을 | 헤아릴 | 질그릇 | 당나라 | 유우는 제순이요 도당은 제요이다. 즉 중국 고대 제왕이다. |
유 | 우 | 도 | 당 |
有 | 陶 | ||||||
있을 유 | 질그릇 도 | ||||||
虞 | 唐 | ||||||
헤아릴 우 | 당나라 당 |
25) 弔民伐罪(조민벌죄)
弔民伐罪 | 슬퍼할 | 백성 | 칠 | 허물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 |
조 | 민 | 벌 | 죄 |
弔 | 伐 | ||||||
슬퍼할 조 | 칠 벌 | ||||||
民 | 罪 | ||||||
백성 민 | 허물 죄 |
26) 周發殷湯(주발은탕)
周發殷湯 | 두루 | 필 | 나라이름 | 끓을 | 주발은 무왕의 이름이고 은탕은 왕의 칭호이다. |
주 | 발 | 은 | 탕 |
周 | 殷 | ||||||
두루 주 | 나라이름 은 | ||||||
發 | 湯 | ||||||
필 발 | 끓을 탕 |
27) 坐朝問道(좌조문도)
坐朝問道 | 앉을 | 아침 | 물을 | 길/말할 | 좌조는 왕위에 앉은 것이고 문도는 나라 다스리는 법을 말한다. |
좌 | 조 | 문 | 도 |
坐 | 問 | ||||||
앉을 좌 | 물을 문 | ||||||
朝 | 道 | ||||||
아침 조 | 길/말할 도 |
28) 垂拱平章(수공평장)
垂拱平章 | 드리울 | 껴안을 | 평평할 | 글월 |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 |
수 | 공 | 평 | 장 |
垂 | 平 | ||||||
드리울 수 | 평평할 평 | ||||||
拱 | 章 | ||||||
껴안을 공 | 글월 장 |
29) 愛育黎首(애육려수)
愛育黎首 | 사랑 | 기를 | 걷을 | 머리 | 明君이 천하를 다스림에 衆民을 사랑하고 양육함을 말한다. |
애 | 육 | 려 | 수 |
愛 | 黎 | ||||||
사랑 애 | 걷을 려 | ||||||
育 | 首 | ||||||
기를 육 | 머리 수 |
30) 臣伏戎羌(신복융강)
臣伏戎羌 | 신하 | 업드릴 | 오랑케 | 종족이름 | 이상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 융과 강도 항복하고야 만다. |
신 | 복 | 융 | 강 |
臣 | 戎 | ||||||
신하 신 | 오랑케 융 | ||||||
伏 | 羌 | ||||||
업드릴 복 | 종족이름 강 |
31)遐邇壹體(하이일체)
遐邇壹體 | 멀 | 가까울 | 한 | 몸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 그 덕망에 귀순케 하며 일체가 될 수 있다. |
하 | 이 | 일 | 체 |
遐 | 壹 | ||||||
멀 하 | 한 일 | ||||||
邇 | 體 | ||||||
가까울 이 | 몸 체 |
32) 率賓歸王(솔빈귀왕)
率賓歸王 | 거느릴/비율 | 손 | 돌아갈 | 임금 |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음을 말한다. |
솔/률 | 빈 | 귀 | 왕 |
率 | 歸 | ||||||
거느릴솔 | 돌아갈 귀 | ||||||
賓 | 王 | ||||||
손 빈 | 임금 왕 |
33) 鳴鳳在樹(명봉재수)
鳴鳳在樹 | 울 | 봉황새 | 있을 | 나무 | 명군 성현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울 것이다. |
명 | 봉 | 재 | 수 |
鳴 | 在 | ||||||
울 명 | 있을 재 | ||||||
鳳 | 樹 | ||||||
봉황새 봉 | 나무 수 |
34) 白駒食場(백구식장)
白駒食場 | 흰 | 망아지 | 밥 | 마당 | 평화스러움을 말한 것이며, 즉 흰 망아지도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한다. |
백 | 구 | 식 | 장 |
白 | 食 | ||||||
흰 백 | 밥 식 | ||||||
駒 | 場 | ||||||
망아지 구 | 마당 장 |
35) 化被草木(화피초목)
化被草木 | 될 | 입을 | 풀 | 나무 | 덕화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침을 말한다. |
화 | 피 | 초 | 목 |
化 | 草 | ||||||
될 화 | 풀 초 | ||||||
被 | 木 | ||||||
입을 피 | 나무 목 |
36)賴及萬方(뢰급만방)
賴及萬方 | 힘입을 | 미칠 | 일만 | 모 |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된다. |
뢰 | 급 | 만 | 방 |
賴 | 萬 | ||||||
힘입을 뢰 | 일만 만 | ||||||
及 | 方 | ||||||
미칠 급 | 모 방 |
37) 蓋此身髮(개차신발)
蓋此身髮 | 덮을 | 이 | 몸 | 터럭 |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 |
개 | 차 | 신 | 발 |
蓋 | 身 | ||||||
덮을 개 | 몸 신 | ||||||
此 | 髮 | ||||||
이 차 | 터럭 발 |
38) 四大五常(사대오상)
四大五常 | 넉 | 큰 | 다섯 | 항상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 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
사 | 대 | 오 | 상 |
四 | 五 | ||||||
넉 사 | 다섯 오 | ||||||
大 | 常 | ||||||
큰 대 | 항상 상 |
39) 恭惟鞠養(공유국양)
恭惟鞠養 | 공손할 | 오직 | 국문할 | 기를 |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이기 때문이다. |
공 | 유 | 국 | 양 |
恭 | 鞠 | ||||||
공손할 공 | 국문할 국 | ||||||
惟 | 養 | ||||||
오직 유 | 기를 양 |
40) 豈敢毁傷(기감훼상)
豈敢毁傷 | 어찌 | 감이 | 헐 | 상할 | 부모께서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
기 | 감 | 훼 | 상 |
豈 | 毁 | ||||||
어찌 기 | 헐 훼 | ||||||
敢 | 傷 | ||||||
감이 감 | 상할 상 |
41) 女慕貞烈(녀모정렬)
女慕貞烈 | 계집 | 사모할 | 곧을 | 매울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하게 해야 함을 말한다. |
녀 | 모 | 정 | 렬 |
女 | 貞 | ||||||
계집 녀 | 곧을 정 | ||||||
慕 | 烈 | ||||||
사모할 모 | 매울 렬 |
42) 男效才良(남효재량)
男效才良 | 사내 | 본받을 | 재주 | 어질 |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함을 말한다. |
남 | 효 | 재 | 양 |
男 | 才 | ||||||
사내 남 | 재주 재 | ||||||
效 | 良 | ||||||
본받을 효 | 어질 량 |
43) 知過必改(지과필개)
知過必改 | 알 | 지날/허물 | 반드시 | 고칠 |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즉시 고쳐야 한다. |
지 | 과 | 필 | 개 |
知 | 必 | ||||||
알 지 | 반드시 필 | ||||||
過 | 改 | ||||||
지날 과 | 고칠 개 |
44) 得能莫忘(득능막망)
得能莫忘 | 얻을 | 능할 | 말 | 잊을 |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
득 | 능 | 막 | 망 |
得 | 莫 | ||||||
얻을 득 | 말 막 | ||||||
能 | 忘 | ||||||
능할 능 | 잊을 망 |
45) 罔談彼短(망담피단)
罔談彼短 | 없을 | 말씀 | 저 | 짧을 |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라. |
망 | 담 | 피 | 단 |
罔 | 彼 | ||||||
없을 망 | 저 피 | ||||||
談 | 短 | ||||||
말씀 담 | 짧을 단 |
46) 靡恃己長(미시기장)
靡恃己長 | 아닐 | 믿을 | 몸 | 길 | 자신의 특기를 믿고 자랑하지 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
미 | 시 | 기 | 장 |
靡 | 己 | ||||||
아닐 미 | 몸 기 | ||||||
恃 | 長 | ||||||
믿을 시 | 길 장 |
47) 信使可覆(신사가복)
信使可覆 | 믿을 | 하여금 | 좋을 | 덮을 |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
신 | 사 | 가 | 복 |
信 | 可 | ||||||
믿을 신 | 좋을 가 | ||||||
使 | 覆 | ||||||
하여금 사 | 덮을 복 |
48) 器欲難量(기욕난량)
器欲難量 | 그릇 | 하고자할 | 어려울 | 회아릴 | 사람의 기량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 |
기 | 욕 | 난 | 량 |
器 | 難 | ||||||
그릇 기 | 어려울 난 | ||||||
欲 | 量 | ||||||
하고자할 욕 | 회아릴 량 |
49) 墨悲絲染(묵비사염)
墨悲絲染 | 먹 | 슬플 | 실 | 물들일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즉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한다. |
묵 | 비 | 사 | 염 |
墨 | 絲 | ||||||
먹 묵 | 실 사 | ||||||
悲 | 染 | ||||||
슬플 비 | 물들일 염 |
50) 詩讚羔羊(시찬고양)
詩讚羔羊 | 시 | 칭찬할 | 새끼양 | 양 | 시전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남국 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였으니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 |
시 | 찬 | 고 | 양 |
詩 | 羔 | ||||||
시 시 | 새끼양 고 | ||||||
讚 | 羊 | ||||||
칭찬할 찬 | 양 양 |
51) 景行維賢(경행유현)
景行維賢 | 경치 | 다닐/항렬 | 벼리 | 어질 | 행실을 훌륭하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
경 | 행/항 | 유 | 현 |
景 | 維 | ||||||
경치 경 | 벼리 유 | ||||||
行 | 賢 | ||||||
다닐 행 | 어질 현 |
52) 克念作聖(극염작성)
克念作聖 | 어길 | 생각 | 지을 | 성인 | 성인의 언행을 잘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자연 성인이 됨을 말한다. |
극 | 염 | 작 | 성 |
克 | 作 | ||||||
어길 극 | 지을 작 | ||||||
念 | 聖 | ||||||
생각 염 | 성인 성 |
53)德建名立(덕건명립)
德建名立 | 덕 | 세울 | 이름 | 설 | 항상 덕을 가지고 세상일을 행하면 자연 이름도 서게 된다. |
덕 | 건 | 명 | 립 |
德 | 名 | ||||||
덕 덕 | 이름 명 | ||||||
建 | 立 | ||||||
세울 건 | 설 립 |
54) 形端表正(형단표정)
形端表正 | 모양 | 바를 | 겉 | 바를 | 몸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표면에 나타난다. |
형 | 단 | 표 | 정 |
形 | 表 | ||||||
모양 형 | 겉 표 | ||||||
端 | 正 | ||||||
바를 단 | 바를 정 |
55) 空谷傳聲(공곡전성)
容谷傳聲 | 얼굴 | 골 | 전할 | 소리 | 산골짜기에서 크게 소리치면 그대로 전한다. 즉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 |
용 | 곡 | 전 | 성 |
空 | 傳 | ||||||
얼굴 용 | 전할 전 | ||||||
谷 | 聲 | ||||||
골 곡 | 소리 성 |
56) 虛堂習聽(허당습청)
虛堂習聽 | 빌 | 집 | 익힐 | 들을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다 들린다. 즉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한다 |
허 | 당 | 습 | 청 |
虛 | 習 | ||||||
빌 허 | 익힐 습 | ||||||
堂 | 聽 | ||||||
집 당 | 들을 청 |
57) 禍因惡積(화인악적)
禍因惡積 | 재앙 | 인할 | 악할 | 쌓을 | 재앙은 악을 쌓음에 인한 것이므로 재앙을 받는 이는 평일에 악을 쌓았기 때문이다. |
화 | 인 | 악 | 적 |
禍 | 惡 | ||||||
재앙 화 | 악할 악 | ||||||
因 | 積 | ||||||
인할 인 | 쌓을 적 |
58) 福緣善慶(복연선경)
福緣善慶 | 복 | 인연 | 착할 | 경사 | 복은 착한 일에서 오는 것이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 |
복 | 연 | 선 | 경 |
福 | 善 | ||||||
복 복 | 착할 선 | ||||||
緣 | 慶 | ||||||
인연 연 | 경사 경 |
59) 尺璧非寶(척벽비보)
尺璧非寶 | 자 | 구슬 | 아닐 | 보배 | 한 자 되는 구슬이라고 해서 결코 보배라고는 할 수 없다. |
척 | 벽 | 비 | 보 |
尺 | 非 | ||||||
자 척 | 아닐 비 | ||||||
璧 | 寶 | ||||||
구슬 벽 | 보배 보 |
60) 寸陰是競(촌음시경)
寸陰是競 | 마디 | 그늘 | 옳을/이 | 다를 | 한 자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 |
촌 | 음 | 시 | 경 |
寸 | 是 | ||||||
마디 촌 | 이 시 | ||||||
陰 | 競 | ||||||
그늘 음 | 다를 경 |
61) 資父事君(자부사군)
資父事君 | 자료 | 아비 | 일/섬길 | 임금 | 아비를 자료로 하여 임금을 섬길지니 아비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겨야한다. |
자 | 부 | 사 | 군 |
資 | 事 | ||||||
자료 자 | 일/섬길사 | ||||||
父 | 君 | ||||||
아비 부 | 임금 군 |
62) 曰嚴與敬(왈엄여경)
曰嚴與敬 | 가로 | 엄할 | 더불 | 공경할 |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 |
왈 | 엄 | 여 | 경 |
曰 | 與 | ||||||
가로 왈 | 더불 여 | ||||||
嚴 | 敬 | ||||||
엄할 엄 | 공경할 경 |
63) 孝當竭力(효당갈력)
孝當竭力 | 효도 | 마땅할 | 다할 | 힘 | 부모를 섬길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 하여야 한다. |
효 | 당 | 갈 | 력 |
孝 | 竭 | ||||||
효도 효 | 다할 갈 | ||||||
當 | 力 | ||||||
마땅할 당 | 힘 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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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세대2022.07.21 18
천자문을 오랫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교에서 배울수는 없고 한문을 모르면 우리 말 해석이 어렵죠.
세종 대왕님께서 한글 안 만드셨어면 저 한문 배운다고
얼마나 머리 썩혔을까요..
그런데 요즘은 영어가 이 자리를 다 침범해서 또 힘듭니다..ㅠ-
눈님20.07.22 00:27
잘 계시지요.
낙담하고 멍때리며 시간만 보냈어요.
지원 불가로 정리하지 못한 작품들 없어질까봐 비공개로 새로 작업중이었는데 공개가 되었네요.ㅎ
천자문 행시를 쓰다가 중지했는데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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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천자문 잘 보고 갑니다.
새벽에 무더위를 식혀줄 장맛비가 살짝 내린 후, 오늘 한낮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은 33℃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하늘이 맑아지며 강렬한 여름 햇볕이 내리쬐더니, 오후에 접어들면서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 내릴 것만 날씨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예년과는 달리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지 않고, 항상 조금 모자랄 양만큼만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조금이나마 장맛비가 내려서일까? 오늘은 어제와 달리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가 한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벌써 이번 주도 중반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세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글
이사하고 그동네 집안정리하느라 바빴지요
대구의 여름 참 덥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용
천자문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그동안 잘지내셨는요
답글
천자문안에 천지창조가 다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예날옛적에 천자문 한번 떼어보겠다고
하루에 한자씩 공부를 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전것은 까먹어
다시적고 하다보니 백자 이백자가 되어서
천지현황 언제호야 로 그냥 끝냈어요
대구날씨가 선선해 졌나요
코로나가 넘 심해서 우리동네도 난리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님2022.07.22 14:39
히블내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블로그 폐쇄와 댓글, 방명록 소멸되는 일로 활기를 잃고 있었어요.
물론 티스토리로 원 자료는 이동이 된다고 하지만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형식적인 댓글러들도 있지만 진심으로 댓글과 답글로 소통한 이들에겐 시간과 열정이 미련에 남을 수밖에 없지요.
더구나 나이가 지긋한 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언제나 볼 수 있을거라는 마음의 자산이라고 생각했지요.
티스토리에 어떻게 적응할지도 궁금해요.
다시 마음을 잡았어요.
변화를 따를 수밖에 없다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자료들을 다시 복원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비공개로 하고 있는데 실수로 위 천자문 일부가 공개가 되었네요.
히블내님과 옥순씨도
여름철 건강과 새로 퍼지는 오미크론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
-
소나기 긋고 간 들판에 눈부시게 꽃이 피었습니다.
답글
빗방울 머금고 환하게 웃고 있는 꽃이 무궁화와 닮아서
그런지 위엄과 단조함이 물씬 느껴 생각이 정갈해집니다.
비에 젖은 머리 쓸어 올리며 수줍게 웃던 시골 소녀처럼
마냥 눈부시게 아름다워도 곧 지고 말겠지만 우리들 마음에
핀 꽃으로 밝고 화사하게 인연을 이어줄 밝은 디딤돌입니다. -
눈님 천자문을 보니 몇년전에 한문을
답글
좀 배워야 되겠다하고 한국에서 언니가
보낸 천자문을 보고 쓰다가 포기아닌
포기가 되어 버렸어요.
글씨를 하도 안쓰니 잘 써지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열정이 소실되어 가더라구요.
그런데 눈님이 올린 천자문을 보니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몇년째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천자문을
책상위로 내려놔야 할까 봅니다.
그런데 돋보기를 쓴뒤로부터는 몇자 못쓰겠더라구요.
그나저나 히스토리로 옮기는것 자동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제글이 안옮겨진다해도 크게 상처(?)는
안받아요.
저도 요즘에 시들해져서 그나마 올리던것도
올리기가 싫고 그렇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려 합니다.
제 블친중 한분은 티스토리로 옮기기는 했는데
혹시나해서 네이버에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고
저한테도 네이버에 하나 만들어 놓으라 합디다.
저는 여기저기 만드는것 싫거든요.
기억하기 좋게 그냥 한개가 좋아요.
대구 엄청 덥지요?
여기도 요 며칠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오래켜면 머리 아파서 가끔 맥도널드에
냉커피 마시러 가는데 그곳도 어찌나
에어컨이 빵빵한지.....
갈때마다 긴팔옷을 하나 갖고 가야지 하다간
잊어버리고 그냥 가서 낭패를 보네요.
내일쯤 비가 내린다니 더위를 조금은 식힐수
있을거 같네요.
일주일이 금방 입니다.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래요. [비밀댓글]-
눈님2022.07.25 01:02
잘 지냈어요.
요즘 여기는 조금 시원해요.
장마철이라 간간이 내리는 비로 땅이 뜨겁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지난 번 블로그 변화로 자료들 중 저작권에 관련된 자료들이 지원 불가가 많아서 다시 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야 전부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없어질 댓글이나 방명록에 마음이 멀어지는 것 같아요.
천자문 행시를 쓰기 위한 자료들을 비공개로 작업을 하던 중에 위에 천자문 일부가 공개가 되어버렸어요.
만약 제가 티스토리로 먼저 가게 되면 어떻게 하면 옮겨지는지 쉽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특별한 일 없으면 부담 갖지말고 노후 놀이삼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네요.
무조건 건강 최곱니다.^^
[비밀댓글]
-
-
여름하늘님과의 대화에 제가 끼어듭니다.
답글
티스토리로 옮기시면 금방 친구도 못 찾고 답답하지요,
그러니 옮기시기 전에 북마크에 자주 가시는 친구 블로그를 저장 해 두시면
이사 후에도 북마크에 있는 친구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에 비공으로 한 모든 자료들도 다 그대로 옮겨지니
크게 걱정 할 필요 없지 싶습니다.
그럼, 티스토리에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
허허허
답글
감회가 새롭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핀란드에 유학생으로 갔다가 그곳의 매력에
빠져서 핀란드에서 살고 있는 김예선씨의 이야기를
올려드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소녀적 꿈을 안고 떠난 핀란드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을텐데, 그의 마음에 새로운
꿈으로 자리잡은 그곳 생활을 소개하고 그렇게 되
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과 봉사단을 만나 마음의 변화
를 갖기까지의 과정을 짧으나마 올렸습니다.
요즘 길을 잃은 청년들에게 마음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손운동, 머리운동하려고 아주 옛날 사두었던 천자문 책 꺼내서
답글
점선으로 쓰여진 한석봉님이 필체를 따라 쓰고 있는데
한페이지 베껴쓰고 나면 머리속에 남은 글자가 거의 없네요.
손목, 손가락 운동으로 만족해야하나? ㅠㅠ-
눈님2022.07.25 18:21
우리 몸을 괴롭히는 게 건강에는 좋다고 하네요.
글자를 쓰는 것도 좋지요.
머리에 남지 않아도 반복하면 남기도 하고 뇌운동, 손가락 운동 좋아요.
Chris님께 제가 추천하고 싶은데
천자문 4행시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외우지 않더라도 넓은 지식과 상식, 경험, 상상력이 풍부하시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34 34
34 34
34 34
34 34
운을 맞춰 해보시면 의외로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4글자로 250개 행시를 쓰면 천자문 떼고 책거리를 하시는 거예요.
천자문을 외우지 못해도 250개 시가 남지요.
4글자 뜻에 맞는 글을 쓰면 최고지만 너무 힘들어 운에만 맞추어도 대단한거지요.^^ -
눈님2022.07.26 14:47
천지현황(天地玄黃)
천하를 호령하던 역사의 호걸들도
지하에 잠이 들어 한줌의 흙이 되니
현세의 부귀영화 나눔의 마음 갖고
황톳길 걷는 약자 손잡고 함께 가세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를;황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그 빛이 아래에 있어서 빛이 누르
다.
우주홍황(宇宙洪荒)
우주의 미아처럼 끝없는 방랑의길
주사위 높이던져 갈길을 물어본다
홍안이 붉게타니 낮술에 취했구나
황톳길 터벅터벅 노을만 춤을추네
진숙렬장(辰 宿 列 張)
진주가 영롱해도 이별의 눈물이면
숙명적 인연의끈 모질다 끝이없네
열정의 그대입술 샛별이 지고나면
장한몽 가슴앓이 세월만 탓하리다
저의 카테고리 천자문 행시를 참고하시면 돼요.
-
-
안녕하세요? 나무처럼만 살자,알아볼 자 없다고
답글
서운함도,티 내지 않고 안으로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별일없지요? 안부전합니다,힘찬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감기조심하세요,늘 안전을 바랍니다.6.-
눈님2022.07.25 22:48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자문을 오랫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답글
학교에서 배울수는 없고 한문을 모르면 우리 말 해석이 어렵죠.
세종 대왕님께서 한글 안 만드셨어면 저 한문 배운다고
얼마나 머리 썩혔을까요..
그런데 요즘은 영어가 이 자리를 다 침범해서 또 힘듭니다..ㅠㅠ -
안녕하세요?^^
답글
천자문 잘 보고 갑니다.
새벽에 무더위를 식혀줄 장맛비가 살짝 내린 후, 오늘 한낮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은 33℃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하늘이 맑아지며 강렬한 여름 햇볕이 내리쬐더니, 오후에 접어들면서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 내릴 것만 날씨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예년과는 달리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지 않고, 항상 조금 모자랄 양만큼만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조금이나마 장맛비가 내려서일까? 오늘은 어제와 달리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가 한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벌써 이번 주도 중반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세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글
이사하고 그동네 집안정리하느라 바빴지요
대구의 여름 참 덥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용
천자문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그동안 잘지내셨는요
답글
천자문안에 천지창조가 다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예날옛적에 천자문 한번 떼어보겠다고
하루에 한자씩 공부를 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전것은 까먹어
다시적고 하다보니 백자 이백자가 되어서
천지현황 언제호야 로 그냥 끝냈어요
대구날씨가 선선해 졌나요
코로나가 넘 심해서 우리동네도 난리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님2022.07.22 14:39
히블내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블로그 폐쇄와 댓글, 방명록 소멸되는 일로 활기를 잃고 있었어요.
물론 티스토리로 원 자료는 이동이 된다고 하지만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형식적인 댓글러들도 있지만 진심으로 댓글과 답글로 소통한 이들에겐 시간과 열정이 미련에 남을 수밖에 없지요.
더구나 나이가 지긋한 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언제나 볼 수 있을거라는 마음의 자산이라고 생각했지요.
티스토리에 어떻게 적응할지도 궁금해요.
다시 마음을 잡았어요.
변화를 따를 수밖에 없다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자료들을 다시 복원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비공개로 하고 있는데 실수로 위 천자문 일부가 공개가 되었네요.
히블내님과 옥순씨도
여름철 건강과 새로 퍼지는 오미크론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
-
소나기 긋고 간 들판에 눈부시게 꽃이 피었습니다.
답글
빗방울 머금고 환하게 웃고 있는 꽃이 무궁화와 닮아서
그런지 위엄과 단조함이 물씬 느껴 생각이 정갈해집니다.
비에 젖은 머리 쓸어 올리며 수줍게 웃던 시골 소녀처럼
마냥 눈부시게 아름다워도 곧 지고 말겠지만 우리들 마음에
핀 꽃으로 밝고 화사하게 인연을 이어줄 밝은 디딤돌입니다. -
눈님 천자문을 보니 몇년전에 한문을
답글
좀 배워야 되겠다하고 한국에서 언니가
보낸 천자문을 보고 쓰다가 포기아닌
포기가 되어 버렸어요.
글씨를 하도 안쓰니 잘 써지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열정이 소실되어 가더라구요.
그런데 눈님이 올린 천자문을 보니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몇년째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천자문을
책상위로 내려놔야 할까 봅니다.
그런데 돋보기를 쓴뒤로부터는 몇자 못쓰겠더라구요.
그나저나 히스토리로 옮기는것 자동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제글이 안옮겨진다해도 크게 상처(?)는
안받아요.
저도 요즘에 시들해져서 그나마 올리던것도
올리기가 싫고 그렇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려 합니다.
제 블친중 한분은 티스토리로 옮기기는 했는데
혹시나해서 네이버에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고
저한테도 네이버에 하나 만들어 놓으라 합디다.
저는 여기저기 만드는것 싫거든요.
기억하기 좋게 그냥 한개가 좋아요.
대구 엄청 덥지요?
여기도 요 며칠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오래켜면 머리 아파서 가끔 맥도널드에
냉커피 마시러 가는데 그곳도 어찌나
에어컨이 빵빵한지.....
갈때마다 긴팔옷을 하나 갖고 가야지 하다간
잊어버리고 그냥 가서 낭패를 보네요.
내일쯤 비가 내린다니 더위를 조금은 식힐수
있을거 같네요.
일주일이 금방 입니다.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래요. [비밀댓글]-
눈님2022.07.25 01:02
잘 지냈어요.
요즘 여기는 조금 시원해요.
장마철이라 간간이 내리는 비로 땅이 뜨겁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지난 번 블로그 변화로 자료들 중 저작권에 관련된 자료들이 지원 불가가 많아서 다시 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야 전부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없어질 댓글이나 방명록에 마음이 멀어지는 것 같아요.
천자문 행시를 쓰기 위한 자료들을 비공개로 작업을 하던 중에 위에 천자문 일부가 공개가 되어버렸어요.
만약 제가 티스토리로 먼저 가게 되면 어떻게 하면 옮겨지는지 쉽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특별한 일 없으면 부담 갖지말고 노후 놀이삼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네요.
무조건 건강 최곱니다.^^
[비밀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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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님과의 대화에 제가 끼어듭니다.
답글
티스토리로 옮기시면 금방 친구도 못 찾고 답답하지요,
그러니 옮기시기 전에 북마크에 자주 가시는 친구 블로그를 저장 해 두시면
이사 후에도 북마크에 있는 친구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에 비공으로 한 모든 자료들도 다 그대로 옮겨지니
크게 걱정 할 필요 없지 싶습니다.
그럼, 티스토리에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
허허허
답글
감회가 새롭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핀란드에 유학생으로 갔다가 그곳의 매력에
빠져서 핀란드에서 살고 있는 김예선씨의 이야기를
올려드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소녀적 꿈을 안고 떠난 핀란드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을텐데, 그의 마음에 새로운
꿈으로 자리잡은 그곳 생활을 소개하고 그렇게 되
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과 봉사단을 만나 마음의 변화
를 갖기까지의 과정을 짧으나마 올렸습니다.
요즘 길을 잃은 청년들에게 마음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손운동, 머리운동하려고 아주 옛날 사두었던 천자문 책 꺼내서
답글
점선으로 쓰여진 한석봉님이 필체를 따라 쓰고 있는데
한페이지 베껴쓰고 나면 머리속에 남은 글자가 거의 없네요.
손목, 손가락 운동으로 만족해야하나? ㅠㅠ-
눈님2022.07.25 18:21
우리 몸을 괴롭히는 게 건강에는 좋다고 하네요.
글자를 쓰는 것도 좋지요.
머리에 남지 않아도 반복하면 남기도 하고 뇌운동, 손가락 운동 좋아요.
Chris님께 제가 추천하고 싶은데
천자문 4행시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외우지 않더라도 넓은 지식과 상식, 경험, 상상력이 풍부하시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34 34
34 34
34 34
34 34
운을 맞춰 해보시면 의외로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4글자로 250개 행시를 쓰면 천자문 떼고 책거리를 하시는 거예요.
천자문을 외우지 못해도 250개 시가 남지요.
4글자 뜻에 맞는 글을 쓰면 최고지만 너무 힘들어 운에만 맞추어도 대단한거지요.^^ -
눈님2022.07.26 14:47
천지현황(天地玄黃)
천하를 호령하던 역사의 호걸들도
지하에 잠이 들어 한줌의 흙이 되니
현세의 부귀영화 나눔의 마음 갖고
황톳길 걷는 약자 손잡고 함께 가세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를;황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그 빛이 아래에 있어서 빛이 누르
다.
우주홍황(宇宙洪荒)
우주의 미아처럼 끝없는 방랑의길
주사위 높이던져 갈길을 물어본다
홍안이 붉게타니 낮술에 취했구나
황톳길 터벅터벅 노을만 춤을추네
진숙렬장(辰 宿 列 張)
진주가 영롱해도 이별의 눈물이면
숙명적 인연의끈 모질다 끝이없네
열정의 그대입술 샛별이 지고나면
장한몽 가슴앓이 세월만 탓하리다
저의 카테고리 천자문 행시를 참고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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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처럼만 살자,알아볼 자 없다고
답글
서운함도,티 내지 않고 안으로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별일없지요? 안부전합니다,힘찬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감기조심하세요,늘 안전을 바랍니다.6.-
눈님2022.07.25 22:48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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