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운장 일기/눈님
사모곡
관솔로 불지피던 어머니 굳은 손등
운무에 얼룩지던 고달픈 여인의 길
장독대 보물단지 정한수 비는 마음
일월이 빛나지만 모성애만 하리오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만 원망하네
관솔;송진이 엉긴 소나무의 옹이.
불이 잘 붙어 불쏘시개로 사용
이번에 눈님께서 '행시 문학 동호회'에 올려주신 수작의 행시 작품들 중에
저는 이 작품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대단한 시심입니다.
관운장 일기/눈님
사모곡
관솔로 불지피던 어머니 굳은 손등
운무에 얼룩지던 고달픈 여인의 길
장독대 보물단지 정한수 비는 마음
일월이 빛나지만 모성애만 하리오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만 원망하네
관솔;송진이 엉긴 소나무의 옹이.
불이 잘 붙어 불쏘시개로 사용
이번에 눈님께서 '행시 문학 동호회'에 올려주신 수작의 행시 작품들 중에
저는 이 작품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대단한 시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