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글/눈님
일영이 길게누운 해질녘 호수공원
산뜻한 푸른잔디 춤추는 작은물결
호반의 남녀노소 사랑과 행복가득
수초와 술래잡기 신나는 물고기들
공중의 잠자리떼 가을을 손짓하네
원근의 자연조화 일산의 자랑일세
일영; 해의 그림자
해질녘 잠시 바람을 씌려 간 곳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일산이 사람살기 좋은 곳이라더니..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편리하고 아름답게 멋을 부린 호수~
이런 곳에서 살고싶다는 강한 충격.
오랜만에 만난 사위와 딸은
사진찍기를 즐기지는 않지만
극성스러운 장모탓에 더 짖궂은 설정으로 써비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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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님의 따님과 사위분의 인상이 너무나도 좋고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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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마음이 너무 여러
사위나 며느리는 조금 강한 사람을 원했는데
다행히 이루어졌어요.
든든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