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 이어가기

분토지언 [糞土之言] [명사] 이치에 닿지 않는 말.

눈님* 2008. 9. 12. 12:04
분토지언 [糞土之言] [명사] 이치에 닿지 않는 말.

 



(분).....분청사기 는 고려청자의 뒤를 이은 조선시대의 자기.
           회청색이나 회황색을 띠며,
           온화한 기품을 보이는 고려청자를 귀족적,  여성적이라면
           분청자기는 남성적이라 할수 있다.


(토).....토기는 잿물을 올리지 않고 진흙으로 만들어 구운 그릇이며


(지).....지금은 많이 연구 개발되어 생활자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언).....언제나 우리것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며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마음이
           필요하다.



                                                                       



  • 국보 제 176호
  • 분청사기박지연어문병


      






    국보 91호
    기마 인물형 토기






   달타령 / 판소리의 명창故 안향련 
  • 달아 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노던달아
  •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혀으니
  •  금도끼로 찍어내어 은도끼로 다듬어서
  •  초가삼간 집짖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 천년만년 살고지고
  • 달이지네
  • 흠~흠~ 흠~
  • 달이지네 이화도화 만발하고 꾀꼬리는 꾀꼴꾀꼴
  •  벌,나비는 너울너울 어화 세상 벗님네들 우리들도 봄이로세  
  • 처녀 총각 부푼 꿈이   허둥지둥   꿈이로세
     ★얼씨구나 절씨구나 얼씨구야 절씨구야   
  • 춘 삼월이 좋을씨구 이마음에 꽃이 핀줄 모르고 소식 마저 돈절하니
  •  아이구 답답 성화로구려 시절은 다가오고 청춘은 저무나는데  
  • 아타까워 하소연을 한들 뉘가 알아주리  
  • ★  얼씨구나 좋을씨구 
  • 아름다운 이강산에 즐거울사 봄이로세 봄은 봄이로세 봄은 봄이로세
  •  꾀꼬리도 한쌍 벌.나비도 한쌍 쌍쌍 ~흠~흠~흠 ~쌍쌍이 춤을 추네
  • 내님을 마중하세 내님을 마중하세
 
   
   
   
   
   
   
   
   
   
불량썬괴물
돌띠..마이 배우고 갑니당..^^ new 08.09.11 07:01
 
겸손의 말씀입니다. 제가 사자성어방에 관심을 많이 갖게된 것도 괴물님의 영향이 큽니다. 단순한 사행시만 쓰는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예술외 모든 분야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해 줬기때문입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가능하면 파랑새에서 사자성어방이 명품방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소재도 필요할것 같아서 나름대로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new 08.09.11 11:36
 

 

항상 좋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new 08.09.11 10:50
 
고맙습니다. 짱가님의 성실함에 항상 흐뭇한 마음입니다. new 08.09.11 11:52
 

 

눈님은 자기에 조예가 상당하십니다.도예 박사님 화이팅~~~! new 08.09.11 11:08
 
명월님! 반갑습니다. 인간적이고 서정적인 명월님의글 이 가을엔 기다려도 될까요? new 08.09.11 11:57
 

 

눈님께서 제가 의도한대로 이 사자성어방을 포인트를 잘 짚어주셨습니다.참 유익한 내용을 재치있고 적절하게 지워주셨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 new 08.09.11 12:23
 
항상 지기님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자성어방을 마련해 주셨고 다른 분야도 회원들 조금이라도 도움주려 애쓰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카페들이지만 욕심으로 차별화된 카페가 파랑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ew 08.09.1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