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시

민심은 천심/겸허히 받아들여야

눈님* 2010. 6. 3. 17:42

민심은 천심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글/눈님

 

민심은 천심이란 옛말에 거짓없다

심려한 중대정책 심판은 국민의몫

은연중 하는언행 자신은 모르지만

천진한 우리국민 판단은 현명했고

심각한 오만정국 한표로 응징했다

 

겸손의 미덕이란 행할때 빛이난다

허망된 국책사업 민심과 소통하고

하수의 아부꾼들 말끔히 잘라내라

게으른 탁상공론 공직자 퇴출하고

받드는 참된머슴 국민은 필요하다

아픔을 아파하고 슬픔을 슬퍼하며

들어내 함께할때 국민은 환호한다 

여당은 반성하라 기회는 다시온다 

야당은 기억하라 민심은 흐르는물

 

 

저의 예상이 맞았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현명했고
아직도 국민을 초등학교 수준으로 생각하는
이명박 정부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치가 별 것인가요?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편안하게 나라를 이끌면 되지요.

국민의 여론이 하지 말라고하면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을
왜 굳이 욕을 먹어가면서 행정을 하는 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언론의 힘이 대단한 줄 미리 알고 신문이나 방송을
    무리하게 먼저 장악 했지만 인터넷까지는 막을 수 없었지요.
    일반사람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방송에서 하는 말을 100% 믿어요.
    용기 있고 똑똑한 사람들은 거짓과 진실을 밝혀내지요.
    모든 일은 시간이 걸릴뿐이지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어요.

    권력자가 되면 자신의 소신이 있어 하는 일이지만
    정경유착 권력의 이해관계 이념적 관계등 워낙 복잡하게 얽혀 있으니
    쉽게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이번 기회가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
    그럴 용기도 없을 것 같은게 또 문제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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