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행시

推位讓國(추위양국)/23

눈님* 2022. 7. 22. 16:11

推位讓國(추위양국)/깃털

눈님

추월한 삶의 무게 짐 되어 내린 빈손

위 향한 무한 질주 잃은 게 너무 많아

양 길섶 들꽃에서 자연을 배워본다

국화 길 유모차의 방긋이 웃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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