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멀미
눈님
꽃물에
젖은 산하
고와서 눈물겹고
멀리서
손짓하는
벌 나비 아지랑이
미련한
마음에도
봄은 다시 오려나
2021.08.16/생일날
한 아름 수국에 취해
우리도 꽃처럼 활짝 웃는 모습 남기자고..
어디를 가나 둘이서 찍사를 하다 보니 딸과 둘이 사진이 많지 않은 아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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