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그리움/주먹행시/일반행시

눈님* 2010. 2. 3. 13:45

-그리움 -

그녀는

리뻤다

움츠렸던 나 때늦은 후회

 

 

그윽한 눈빛

리쁜 그녀

움트는 봄의 화신

 

 

2010.02. 3 눈님

 

 

그리움

 

그림자

뒤를따라

이슬에 목축이며

 

리라향

홀린듯이

세월은 꿈을꾼다

 

움추린

소심쟁이

그립다 말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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