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금장강/동강의 순수 우리 이름

눈님* 2010. 1. 4. 10:47

금장강/눈님

 

금.....금장강 사전에도 찾을수 없는이름

장.....장고의 세월속에 잊었던 순수이름

강.....강건너 불구경에 우리말 찾는동천(님)

 

 

                     금 장 강/동천

금      금장강 버려둔체 동강을 부르는가

장      장차에 없엘 이름 이제는 버려야지

강      강물은 옛 이름 찾길 영월민에 바란다.

 

지금의 영월을 흘러가는 동강이란 이름은

일본인 들이 지은 이름이고 우리 조상님들이

부르던 옛 이름은 강이 하도 비단 병풍을 둘러

놓은듯 하다며 금장강(錦障江)이라 불렀다.

영월민이 하루라도 빨리 본 이름 찾아주기에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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