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생각이 나질 않아/ 울밑에선 봉선화야

눈님* 2010. 1. 3. 15:24

생.....생사의 갈림길이 좌우로 끄덕끄덕

각.....각자의 제갈길을 알아서 터벅터벅

이.....이곳이 외로우면 그곳은 어떠할까

나.....나하나 의지할곳 바람만 횡히분다

지..... 지나온 추억들이 눈처럼 쌓여간다

않.....않으마 나쁜마음 돌팔매 멀리가라

아.....아프다 울고싶다 동아줄 내려다오

 

 

울.....울려고 내가왔나 무엇을 찾고있나

밑.....밑으로 땅을보고 위로는 하늘본다

에.....에움길 돌고돌아 나여기 홀로섰다

선.....선행을 노래했고 악행을 배척했다

봉.....봉우리 꽃필적에 사랑도 꽃피웠다

선.....선각자 아니지만 에둘려 화합했다

화.....화수분 필요없다 젊음을 돌려다오

야.....야심찬 새로운삶 날위해 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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