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냉..... 냉수 먹고 속 차리란 야속한 그 말
정..... 정이란 칼로 물 베기란 말인가
과..... 과한 욕심 없는 마음으로
열..... 열심히 살았건만
정..... 정녕 맞잡은 손을 이젠 놓아야 하나
한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