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가을이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지네.
나.....나름대로 보람 있게 보내는 날이지만
다.....다시 가 보고 싶은 곳~한삼동
라.....나를 벌써 잊었을 거야.
마..... 마음에서 멀어진 것은 눈에서 멀어졌기 때문일 테지.
바..... 바람처럼 인사 없이 사라져 버린 나
사..... 사람 도리 못한 게 못내 죄스러워
아..... 아침부터 들락날락 마음만 바쁘다.
자..... 자~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보자.
차..... 차가운 눈초리를 보내면 어떡하나
카..... 카멜레온처럼 옷을 바꿔 입을까
타..... 타고 난 성격은 그러지도 못하겠고
파..... 파이를 한판 구워 뇌물로 들고 갈까
하..... 하루만 더 고민하다 행동으로 옮겨야지.
한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