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행시

白駒食場(백구식장)/34

눈님* 2022. 7. 22. 16:40

白駒食場(백구식장)/바닷가에서


눈님


백사장 넓은 모래
어머니 따뜻한 품                                

구성진 물새 소리
어머니 한의 노래

식거로 세운 등대
어머니 사랑의 눈

장엄한 푸른 바다
어머니 숭고한 삶


식거;밤의 거둥 때 길 양 쪽에 횃불을 세우는 일
흰;백     망아지;구     밥;식     마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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