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가 만나는 곳/그리움
눈님
송사리 올망졸망 봄 햇살 해 바라기
하천가 소나무는 푸르름 변함없다
가슴에 묻고 지낸 송하의 슬픈 전설
만날수 없는 아픔 멍울져 아리는데
나뭇잎 한 잎 띄워 마음을 달래본다
는적인 세월 속에 머리는 잔설 일고
곳곳에 송화 뿌려 그리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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