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행시
산사내님
글/눈님
산마루 걸린 운해(雲海) 세상을 관조할 때
사계절 금수강산 품 안에 안았어라
내리막 오르막의 인생길 등불되어
님 사랑 받은 산하(山河) 희망의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