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강심장 돌부처
글/눈님
천지를 뒤흔드는 하늘의 노여움에
둥그란 눈동자에 두려움 안절부절
번쩍인 뇌동작은 반성문 열심인데
개같은 청문회장 강심장 돌부처들
저 벼락은
청문회장의 주인공들을 비켜 지나가네요.
정의가 바로서는 정직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치시면
역사가들에게서 어떤 심판이 내려질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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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못이나 실수를 하는게 정상입니다.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치면 놀라고 반성도 하지요.
그런데 청문회를 보면 울화가 치밀어 볼 수가 없어요.
너무나 뻔뻔하게 거짓말,
비굴하게 죄송하다는 말이난무하는 걸 보면
사람의 간이나 심장의 크기가 일반인의 몇배가 되는 것 같아요.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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