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오 육십주년
글/눈님
육이오 육십주년 분단의 조국현실
이산의 상봉희망 꺼지는 불꽃인가
오욕의 민족분단 풀려질 기미없고
육신은 날저물어 눈물도 메말랐다
십자가 삶의아픔 이제는 끊고싶다
주도적 평화공존 정부가 앞장서라
년년히 이어야할 통일된 대한민국
6.25전쟁서 남편 잃은 이종숙씨의 恨 많은 60년
"이젠 다 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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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흘리는 층층나무
지금 저의 아내가
6,25 유엔군 참전 60돌기념 사업회의 홍보국장으로
해외에 파견되어 참전국에 감사의 사절을 돌고 있는중 입니다
미국을 다 돌고 이제 케나다에 가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저는 이번 한국전쟁 60돌을 맞이하여 특별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인류사회가 진정한 평화를 맞이 하려면 전쟁은 없어야 된다고...
그러나 아직은 요원한 희망인것 같아 가슴이 아풉니다
-
사모님의 활동에 참으로 뿌듯하시겠어요.
저는 활동적이고 똑똑한 여성들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온화한 모습이 한국을 대표하는 사절로서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전쟁은 정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지요.
6.25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픔의 오랜 세월을 보냈습닏까.
남북이서로 동포애로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해서
천천히 통일의 작은 기틀을 마련하고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
자주 국방과 평화 통일을 위해
강대국에 의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시겠지만
미국과 일본은 자국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서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전혀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우리의 통일은 우리가 스스로 이루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대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에 들이는 정성을 북한에 한다면
우리의 현실은 지금과 같지 않겠지요.
통일만 되면 지리적으로 우리가 얼마든지 강대국의 눈치를 보지않고
스스로 국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분단의 골이 너무 깊어 통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차분히 지혜를 모아 언젠가는 이루어야 할 과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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