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자
글/눈님
커다란 뭉개구름 한아름 안아본다
피곤한 삶의 무게 말없이 받아주고
한 줄의 인생 고백 귀담아 들어주고
잔잔한 귀엣말로 마음도 달래주네
어쩔 때는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의자가 좋은 친구가 될 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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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의자에 앉을 때의 편안함~
커피를 참 좋아해요.
하루에 한 잔~가끔은 두 잔을 마실 때도 있어요.
점심 식사 후에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입맛이 없어도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꼭 점심을 먹어요.
이 때 정말 행복함을 느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