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물든 손톱
봉.....봉숭아 물든손톱 실눈되어 애처롭다
숭.....숭숭한 칼날바람 창문틈을 비집을때
아.....아련히 전해오는 봉숭아의 이야기는
물.....물든맘 여름가을 하마겨울 이때까지
든.....든든히 마음기댈 고운그님 나타날까
손.....손톱끝 초승달이 넘어갈까 두려웁다
톱.....톱바퀴 일상탈출 기다리는 그리움아
'자유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 출석방 /카페 사랑방 /지정 행시방 /등업 행시방 (0) | 2009.12.08 |
---|---|
시(詩)여! 나가 놀아라 (0) | 2009.12.08 |
김장담그기 (0) | 2009.12.06 |
눈님/재밌는 댓글놀이 (0) | 2009.12.05 |
* 경주 최부자의 철학 * (0) | 2009.12.05 |
지금도 연중 행사랍니다
이제 12월말이면 초승달 손톱
참고운 글이네요
하루를 잘 견디면 소톱엔 예쁜 물이 들어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