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 가세요.
가.....가지말라 가지말라 붙잡지 않겠어요.
세.....세발 까치 발걸음으로 고이 보내 드릴게요.
요.....요람지(搖籃地)에서 편히 쉬세요.
노.....노래도 나직히 불러보세요.
무.....무현이는 사람답게 잘 살았다고.
현.....현명한 삶을 선택했다고~~
* 49재 *
눈님2022.03.13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2년 8개월이 지났는데도
저런 영상을 보면 또 눈물이 난다.
태극기 부대를 너무 싫어하고 증오했는데
방금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된다.
그들도 박근혜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그랬을 거라고.
나의 변화가 이성적으로 성숙되어지는 과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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