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 이어가기

강근지친 ( 强近之親 ) : 도와줄 만한 가까운 친척, 아주 가까운 일가

눈님* 2008. 12. 29. 00:01

 

 (강).......강물의 흐름은 변함이 없고

 

(근)........근처는 적막하고 어둠이 내린다.

 

(지)........지금은 나 홀로 마음은 외롭다.

 

(친)........친절한 나의 벗!  언제나 볼까.

 

                                                                     얼굴/수원시립합창단

얼 굴-심봉석 작시, 신귀복 작곡, 수원시립합창단 1.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2.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