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분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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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주 한잔에 안주는 파전
(분)~~~분주히 드나드는 후줄근한 군상들
(서)~~~서러움도 너와 함께라면 잊을수 있는 좋은 친구야.
(주)~~~주고 받는 한잔술에 마음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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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뒷골목 막걸리집을 연상 시키는 한 편의 시 같습니다.즐감~~ㅎㅎ 08.07.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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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우리도 카페 탄탄히 자리 잡히면 우리님들 함께 모여 동동주 한잔으로 친목도모하면 어떨까요? 08.07.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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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날 동동주 딱인디~ㅎㅎ 설경이 한층더 더위을 시켜주네요~ 08.07.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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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동동주 사주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올려나? 08.07.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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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하염없이 내리고 배경 음악은 가슴을 파고 드는데 선술집의 동동주 생각이 그립구나...눈님이 날 죽이내~~~ㅎㅎㅎㅎ, 08.07.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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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살려줘야 할텐데 죽여줘서. 그래도 예쁘게 좀 봐주세요. 08.07.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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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님 ~철없던시절 명동과 무교동낙지 골목에서 동동주에 튀김한접시놓고12시가 아쉬워하던그때가 그리워지는글.. 미소와함께하는휴일되셔요 08.07.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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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님 지금도 괜찮아요. 나이 들었어도 마음 맞는 친구랑 편하게 한잔 하는건 정신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세월 지나 생각하면 지금이 또 그리웁겠지요. 08.07.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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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생각함께 한잔에 술생각이 절로나는건 어쩔수없네요......... 08.07.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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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만 않으면 술이란게 참 좋지요. 늦게 배웠지만 잘 배웠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08.07.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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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와 파전이라 알콜은근처도 못가는데왠지친숙함을 주네여////즐감 08.07.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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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하지 못해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초록님이 멋쟁이네요. 08.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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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에 파전 소망 이가 좋아하는데 오늘 그런 자리 어디 없나요 동동주는 내가 들고 갈게요 ㅎㅎㅎㅎㅎㅎㅎ 08.07.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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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은 지가 준비하고요. 그런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여기는 대구예요) 08.07.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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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눈이 오넹 분위기 넘 잡았다..시원 합니다요.. 08.07.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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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무서워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어때요, 에어컨 대용으로 부족하나요? 08.07.07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