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막걸리

눈님* 2010. 10. 30. 03:53

막걸리

눈님

 

막가는 세상에도 너 있어 회심 풀며

걸쭉한 삶의 여정 눈물로 씻어내니

리라꽃 짙은 향기도 부끄러워 숨는 밤

 

 

 

 

애궁 눈님의 작품이 블로그에만 있고
행시 카페에는 보이지 않네요.ㅎㅎㅎ

카페사랑 후 블로그 사랑 ㅎㅎㅎ

  • 아직 안정이 되지를 않은지
    마음이 잘 모아지지를 않아요.
    요즈음은 거의 카페 닉 행시만 썼어요.

    자유부인이 되었는 날
    혼자 막걸리를 먹으면서 적어보았어요.
    꼭 술꾼같아요.

    시조방에 올릴까요?

'자유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회  (0) 2010.11.01
시월의 마지막 밤  (1) 2010.10.31
증명서/공든 탑 무너질라  (0) 2010.10.28
을밀대/상념  (0) 2010.10.27
계절의 여왕/들국화  (0)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