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눈님
막가는 세상에도 너 있어 회심 풀며
걸쭉한 삶의 여정 눈물로 씻어내니
리라꽃 짙은 향기도 부끄러워 숨는 밤
애궁 눈님의 작품이 블로그에만 있고
행시 카페에는 보이지 않네요.ㅎㅎㅎ
카페사랑 후 블로그 사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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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정이 되지를 않은지
마음이 잘 모아지지를 않아요.
요즈음은 거의 카페 닉 행시만 썼어요.
자유부인이 되었는 날
혼자 막걸리를 먹으면서 적어보았어요.
꼭 술꾼같아요.
시조방에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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