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이.
유.....유감스럽게도 멀리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곡.....곡식으로 치면 알곡 중에 알곡인 친구지요.
절.....절대적으로 나의 삶의 일부분인 친구들
옥순이 종숙이 향숙이 종분이 옥수
맛을 내는 양념같은 괴물^^
*****
난 항상 서울이 그립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딸 사위가 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좋은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오랜 친구가 더 그립다.
KTX 출현으로 가까운 거리지만
발걸음이 쉽지만은 않다.
호호할머니가 되면
서울에서 살게될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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