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수성못의 가을

눈님* 2022. 10. 31. 02:42

여심과 낙엽

 

심을 던져버린 여름은 아스라이

 

금을 알록달록 수놓을 가을 맞다

 

실은 풍요로운 결실에 들썩들썩

 

조는 불타는데 마음은 흐린 안개

 

황소 단풍잎은 홀로이 길 떠난다

 

 

 

 

대구에 연고가 계셨던 분들,

대구 수성못을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가을의 수성못을 보여드립니다.

 

경상북도 지역별 홍보관

 

휴식 중인 오리배

 

가창으로 가는 舊길과 新길

 

패셔니스타 견공

 

주렁주렁 탐스런 모과

 

수성 관광호텔 아래 야산과 밭에는 대형 식당 카페 커피숖 등 상가가 조성되어있다

놀이기구가 있던 곳에는 가보지는 않았는데 휴일 외에는 한산한 느낌

 

외로운 거리 공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