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은지 양

눈님* 2021. 6. 3. 16:37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은지 양

사랑하는 우리 아들과 평생의 반려자가 될 것이라는 설렘에

부모로서 감사하고 기뻐요.

많은 시간과 거리를 돌아서 늦게 만난 만큼 원 없이 사랑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학자로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래요.

사람들은 금쪽같은 내 새끼라고 애정을 과시하지만

우리 은지와 훈석이는 다이아몬드로 비교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소중해요.

아내, 딸, 며느리로서 너무 힘들게 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존재 자체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니까요.

건강을 빌며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으로 집으로 인사 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