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참사랑 봉사단
눈님*
2014. 10. 7. 02:17
참사랑 봉사단
눈님
참 고운 사람 있어 노을이 웃습니다.
사랑의 손길 따라 마음의 문을 열면
랑랑한 그대 음성 천상의 소립니다
봉숭아 물들이던 추억에 눈 감으면
사계절 구비구비 걸어온 발자취에
단비에 옷 적시듯 그리움 스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