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 이어가기

태산명동

눈님* 2011. 7. 4. 03:35

태산명동

 

랑산 

태반이 백수라는 이십대 꽃띠들이
산만한 염세주의 의욕은 간데없고
명문대 금자탑도 빛 좋은 개살구라        
동강난 푸른 꿈은 어느 날 꽃피우랴..

 

 

눈님2011.07.04 10:50

맹목적인 대졸 양산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학문에는 관심 없고 실속 없는 졸업장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노동과 삶의 가치관이 바뀌어야하고
기업의 채용이나 임금, 승진의 조건에서 고졸의 불이익만 없어져도
젊은이들의 많은 고민은 다소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태반이 백수라도 구인난 중소기업
산만한 인력 수입 다인종 즐비하나
명확한 정책 없고 인권의 사각지대
동등한 사람대접 성숙한 국민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