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역시 멋진 우리 나리
눈님*
2011. 3. 7. 00:49
역시 멋진 우리 나리
역시나 댓글행시 엄마눈 하트됐네
시간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재치
멋진딸 가진나는 너무나 행복해요
진짜로 세상에서 세상에 진짜진짜
우리딸 예쁜나리 엄마딸 착한바보
리코드 호호불던 꿈속의 고사리손
나이야 먹든말든 영원한 나의요정
리라향 고운향도 나리향 못따르리
엄마
제주도
역시 멋진 우리 엄마
역마살낀 포니마냥 빨빨대며 댕겼더니
시간은또 흘러흘러 나도이제 서른다섯
멋안내고 털털해서 엄마는늘 맘상하나
진짜진짜 잘사는법 엄마보며 다배워서
우리나리 우리나리 어딜가도 사랑받고
이름석자 날릴일만 조만간에 남았으니
엄마역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마무리는 간지럽게 엄마아빠 사랑해요
2011.03.04 14:26
나리
따님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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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녀가셨네요.
건강하시지요?
교훈적이고 주옥같은 천자문 행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참 행복했던 기억들이 살아가는데 힘이 됩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딸이 갖고 있어서 참 대견하고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