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행시
산야로님
눈님*
2011. 1. 23. 03:20
산야로님
눈님
산마루
눈섭 짙은
초승달 떠오르면
야상곡
바람결에
나의 창 두드리네
노루잠
팔베개에
안개 강 흐르는데
님 손길
감미로워
꿈길을 거닙니다
눈님 평안하시지요?
수작의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늘 한결같으신 삼행님도 잘 계시지요?
가는 여름의 후덥지근하던 끈적임도
반가운 댓글로 싹 날려버렸어요.
귀차니즘에 빠져 자판 두드리는 것조차도 멀리했었어요.
먼 훗날
만족스러운 행시를 쓰게 될 쯤에는
아마도 삼행님의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어요.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 -
행시 문학 카페에 방문해 주시고 고운 행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에 글을 올려 주셨는데 영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세스티님의 영상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때처럼 영상과 글의 소스를 글 쓰는 란에 평상시처럼 그대로 올려 주신 후에
HTML 란 네모 마크란에 클릭 v 표시를 해 주신 뒤
그 다음에 그 네모칸에 v 표시를 다시 제거해 주시면
'확인'을 누르시기 전에 영상과 눈님께서 올리신 행시 작품이 나옵니다.
그 영상을 확인 하신 후 최종적으로 '확인'을 누르시면 영상이 제대로 올라 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