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행시

바람소리님

눈님* 2011. 1. 13. 00:56

바람소리님

글/눈님

바람을
벗을 삼아
카메라 한 몸 되어



람바다
춤보다는
세상을 담으려네



소나기
한줄기도
내리는 눈꽃에도



리어카
끄는 아빠
지하철 노숙자도



님의 혼
깃들면은
가슴이 따뜻해요

 

 

  • 자꾸보아도 감사함과 뿌듯함을 안고갑니다..눈님(!)(!)

    • 저도 이 시가 좋아요.
      물론 노래도 좋아하고 자주 부르지요.
      한참을 대문에 올리기도 했어요.
      바람소리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보고 적었는 기억을 합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 오래동안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

    자주오신다면.....

    그리움이 쌓여 가는

    4월도 얼마 남지않아

    또 한번의 가슴앓이로

    5월을 맞이 하겠죠.....?

    그리운 님 !

    그리운 친구님 !

    블방에서 만났어도

    이웃의 우정만큼

    다정다감 하였다는것

    내가 알고

    그대가 알고

    우린 언제나 이렇게......

    건강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