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행시

참벗님/샘마을님

눈님* 2011. 1. 7. 14:33

 

글/눈님


참꽃의
아린 추억
옛 동산 그리운데

 

벚꽃이
피는 봄에
한걸음 달려갈까

 

님 함께
맞을 봄은
저만치 멀리 있네

 

참꽃; 진달래

 

 

 

샘마을님/눈님
 
 
샘나게
예쁜 닉에
한걸음 다가가니
 
마주친
눈빛 대화
오호라 좋은 예감
 
을러댄
세월 잊고
새 벗에 정이 가니
 
님의 마음
이곳에
한가닥 남겨주오

 

누님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꼭 샘마을님같으신분이 뒤돌아봐 줄것같은 느낌 그대로입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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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자님
    카페에서는 하지 못한 얘기입니다.
    요즈음은 시도 이미지나 영상물, 음악을 함께 올리는 게 대세인데
    그러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시만 올릴까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개개인께 드리는 선물로 조금 더 마음에 들게 하고싶었어요.
    행시 자체로 느끼면 되지만 개인의 호기심이나 시선을 끌어
    행시방을 조금 더 활기차게 하고 싶은 욕심이였어요.
    조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누님(!)(!)
    더 힘이 드시드라도 누님께서는 생각하신대로 하심이 훨 좋습니다.
    또한 성의로 보던 시의 이미지와 영상과 음악이 곁들인 멋진 누님의 글이 최고입니다.
    물론 다른 회원들은 그나름대로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되구요.
    무리한 부탁 이시겠지만, 전 누님의 (스타일)이 최고입니다.

  • 달리자님(~)
    누구든 자신이 (즐)거워서 하는 일이지만
    봉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시간과 정성을 들일 수가 없지요.
    달리자님의 치우침 없고 친절한 댓글이 많이 부족한 원글을 살리고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하는지 모릅니다.
    (삼)행시방을 너무나 잘 이끌어 가시니 이젠 마음도 편합니다.
    늘 감사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