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댓글의 추억
눈님*
2010. 10. 23. 01:08
눈에 익은 연못
금붕어도 놀고 있네.
우와
'접시꽃 당신'의 슬픈 사랑이 생각나는데
어쩌면 꽃은 무심하게 저렇게도 예쁜가..
보지 못했던 수련(연꽃)도 새롭고
주렁주렁 포도도 탐나고
가을이면 감나무의 붉은 감이 또 유혹하겠네.
오호
수련 옆의 민들레 홀씨가 바람을 기다리고 있네.
내년 봄이면 질긴 생명력으로 노랗게 피어
봄을 노래하겠지.
늦은 밤 들려
졸음 오는 눈을 확 뜨이게 한 사진들
흐뭇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금붕어도 놀고 있네.
우와

'접시꽃 당신'의 슬픈 사랑이 생각나는데
어쩌면 꽃은 무심하게 저렇게도 예쁜가..
보지 못했던 수련(연꽃)도 새롭고
주렁주렁 포도도 탐나고

가을이면 감나무의 붉은 감이 또 유혹하겠네.
오호

내년 봄이면 질긴 생명력으로 노랗게 피어
봄을 노래하겠지.
늦은 밤 들려
졸음 오는 눈을 확 뜨이게 한 사진들
흐뭇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