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구절초
눈님*
2010. 10. 14. 01:54
구절초/눈님
구름이 노는 아래 새하얀 속삭임들
절절이 흘린 눈물 꽃으로 피어나서
초원에 융단 펴고 가을을 맞이하네
위의 작품은 '행시 문학 동호회' 회원님들께서
많이 사랑을 해 주신 작품으로
느낌은 비슷하게 전달이 됩니다.
눈님 제가 카페 활동을 하다가 지칠 때쯤
저를 많이 도와 주세요.
지금은 카페 초창기이니,
제가 안정이 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0년 전에 제가 행시 카페의 책임자로 있었을 때
열심히 활동을 하시던 회원님이 계셨는 데
저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시고 찾아 오셔서
카페 회원으로 등업해 주셨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찾아 오셔서 저의 카페 주소를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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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잘 하고 있어요.
초창기의 어려움 모두 다 잘 알아요.
회원님들도 고맙게 모두 잘 따르고 협조를 해 주시네요.
부족하지만 힘을 줄 수 있다면 흔쾌히..
새로 오신 회원의 글 보았어요.
어쩌면 복이 굴러 온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행시의 불모지에서 이름을 날리던 삼행님의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하나 같이 알곡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