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행시

청우님/수선화

눈님* 2010. 10. 11. 16:19

청우님/눈님

수선화

청초한 수선화를 그대라 부르리까

우중에 피어나도 별처럼 반짝이네

님에게 향하는 마음 사랑이라 말하리

 

 

수선화를 생각하면
고등학교 배운 전설이 생각이 납니다.
제우스의 저주로 시냇물에 반사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물에 빠져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이야기....

  • 꽃도 사람도 예쁘고 고운 이들에 왜 더 슬픈 일들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