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시
전쟁 시나리오 공모
눈님*
2010. 6. 26. 00:58
전쟁 시나리오 공모
글/눈님
전쟁은 살생이다 육이오 잊었는가
쟁쟁한 국력으로 한민족 평화공존
시대에 역행하는 서울시 교육청의
나라를 걱정하는 희한한 반공교육
리얼한 북한군의 현대전 시나리오
오호라 창의력을 빙자한 학교폭력
공모를 독려하고 서울시 협조요청
모양새 꼴사납다 행사를 중단하라
-
반공교육이 철저하던 군사독재 시절에도
어린이들에게는 전쟁의 공포심을 일으키는
일은 하지않았다는데
평화와 자유를 가르쳐야 될 어린이에게
끔찍한 전쟁 시나리오 공모를 독려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생각한다. -
결론은
하루 빨리 이명박 정부가
임기를 마쳤으면 합니다.
고대에서 학생 회장까지 했다는 사람이
이렇게 의식이 없고 머리가 빈 사람이었다는 것을
대통령 국정 시작부터 지금까지 절실하게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너도 속고 나도 속았다."
많이 배우고 출세를 해서 바른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을 못 쓰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요.
그냥 기업가로서 남았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거꾸로 가고 있는게 한두가지도 어제오늘 일도 아니니 이젠 뭐 거의 포기상태인데......
아이들에게 이런 끔찍한 일을 시키는 정부, 이젠 탄핵입니다.-
어릴때의 인성교육이 평생을 가는데
가뜩이나 과열교육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짓을 하고 있어요.
시대에 따라 반공교육의 내용도 질적으로 향상되고 달라져야 하는데
어찌 거꾸로 가고 있으니 모든게 답답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