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그대를 향하여 손을 뻗으리
눈님*
2010. 4. 5. 17:45
그대를 향하여 손을 뻗으리
글 /눈님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았어요
대숲은 스샤샤샤 바람은 스산해도
늘푸른 상록수는 오늘더 정겨워요
향긋한 그대체취 온기는 가물가물
하수분 같은사랑 구속을 원망했오
여린맘 냉가슴에 일탈을 꿈을꾸며
손시계 바퀴돌듯 시간만 낭비했오
을러고 들러대는 말들은 잔소리라
뻗치는 그대사랑 진실을 왜몰랐나
으랏차 힘을내요 다가가 안길게요
이쁘게 사는모습 모범을 보일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