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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에서
눈님*
2010. 4. 1. 10:23
강원도 산골에서
글 /눈님
강산이 아름다워 산에서 사노라네
원망이 없는마음 깨끗해 보기좋고
도도히 살아온삶 양지에 묻었다오
산새도 들짐승도 순수한 벗이되어
골짜기 흐르는물 나누어 마셨다오
에이는 지난세월 추억이 그리워져
서늘한 밝은달에 내마음 전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