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팔백번 허장강님

눈님* 2010. 2. 23. 01:58

팔백번 허장강님/눈님

 

팔색조 운을지닌 멋쟁이 우리님들

백팔배 정성으로 키워온 한삼동에

번쩍인 이름갖고 새론님 오시었소

허장강 성격배우 추억의 이름이죠

장작불 활활타는 적절한 이시기에

강골한 새내기님 이곳에 오셨으니

님보듯 사랑으로 따뜻이 맞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