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하늘이 내려 주신 선물/가나다라~
눈님*
2010. 1. 27. 13:42
가.....가슴에 사랑가득 결실의 아들딸아
나.....나에게 삶의기쁨 한없이 주었구나
다.....다함께 오손도손 그때가 그리웁다
라.....라면을 먹을때도 최고의 맛이라며
마.....마음은 한결같이 서로를 배려했지
바.....바다를 건너멀리 떠나지 않았지만
사.....사랑의 눈길마저 나누지 못한다는
아.....아픔이 오늘따라 유난히 눈붉힌다
자.....자식은 성장따라 제갈길 간다지만
차.....차가운 올겨울은 더욱더 보고싶다
카.....카르호 호수보다 더맑은 아들딸아
타.....타인을 배려하고 정의를 외면않는
파.....파수꾼 같은마음 부모의 자랑이며
하.....하늘이 내려주신 천상의 선물이다